[여수맛집] '키친 106(Kitchen 106)' - 브런치 & 파스타

우리나라/맛집 2014. 1. 10. 18:58

 겨울방학을 맞아 여수에서 모처럼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3일 뒤에 떠날 여행 준비도 하고, 학기중에는 시간이 없어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던 것도 배우고.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는 것 역시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ㅎㅎㅎ 그 중 최근에 다녀온 여수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겸 브런치 카페, '키친 106(Kitchen 106)'을 소개하려고 한다.

 


몹시 꾸물꾸물하고 추웠던 날씨. 그 와중에 저 몹쓸 손은 왜 렌즈를 가리고 있는고...ㅠ


레스토랑 규모가 크지는 않다. 대략 테이블 열 개 정도.


지금껏 이곳을 찾았던 때가 보통 평일 낮이라서인지, 필자가 본 손님들은 대부분이 30~40대 아주머니들이셨고, 다들 수다를 떠시느라 깔끔한 인테리어에 비해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ㅠ

 

열심히 찍어둔 메뉴판 공개. 일일이 메뉴를 손으로 오려붙이고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꾸며 앨범처럼 만든 메뉴판이 인상깊었다.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서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오후 5시 이후부터 주문 가능한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가격대도 무난한 편.

많은 메뉴들 중 볼로네즈 치즈 그라탕과 만조크림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식전빵을 먹으며 천천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볼로네즈 치즈 그라탕. 파스타를 덮고 있는 치즈가 지금껏 먹어본 중에 가장 진하고 양이 많았던 곳이었다. 덕분에 맛있기도 했고. 다만 치즈 밑의 파스타 맛은 너무 묽었던 토마토 소스로 인해 심심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만조크림스파게티. 쇠고기 등심과 크림스파게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체중 조절에는 심히 에러지만 요즘 필자가 푹 빠져든 종류의 파스타. 특히 이곳의 만조파스타는 부드러운 등심과 진한 크림소스, 여기에다 견과류와 생양파가 더해져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브런치를 한 번 맛보러 오고 싶은, 여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키친 106'.

 

 

개점 시간 11:00

휴식 시간 3:30~5:00

마지막 주문 9:10

폐점 시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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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 KITCHEN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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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1.10 20:49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그라탕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ㅜㅜ 정말 좋아하거든요 ㅎㅎ

    • 준팍 2014.01.10 23:25 신고 수정/삭제

      그라탕정말맛있죠ㅠㅠ소스는약간아쉬웠어도치즈가워낙풍부해서정말좋았던것같아요!ㅎ